'피의 게임X' 이상민, 11년 만의 서바이벌 출연…"더 늙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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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02일, 오전 10:11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피의 게임X’로 서바이벌 예능에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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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공개 예정인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제작 모스트267)는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상민은 시즌1 당시 MC로 활약했던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어로 출연한다. 자타가 인정하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 강자 이상민은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이듬해 방송된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는 치밀한 연합 전략과 냉철한 판단력, 특유의 포섭력을 앞세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피의 게임X’를 통해 약 11년 만에 플레이어로 직접 참전하는 이상민은 다시 한번 치열한 승부에 뛰어든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우승 이후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플레이어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MC 활동만 해왔다”며 “두 번째 도전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웠고, 두뇌도 예전 같지 않고 여러모로 부족해진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피의 게임X’ 섭외를 받고 두 달 가까이 고민했다. 그런데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건 결국 하고 싶다는 뜻 아니겠나 싶었다”며 “‘더 늙기 전에 한 번 싸워보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고, 지금은 참가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다시 서바이벌 무대에 서게 된 그는 서바이벌 장르만의 매력에 대해 “서바이벌의 매력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싸워야 한다는 점”이라며 “팀전에서는 서로의 강점을 조립해 승리로 이끌어야 하고, 개인전에서는 자신의 약한 부분을 강한 플레이어들로부터 빼앗아와야 한다. 치밀한 계획과 순발력이 모두 필요한 장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조건 승리해야 하고, 승리 이후에는 그 모든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로 남는다는 점이 서바이벌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11년 만의 도전인 만큼 내 안의 에너지와 강점을 최대한 끌어내 꼭 우승까지 가보겠다”고 강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피의 게임X'에는 이상민, 홍진호, 하승진, 서출구, 허성범 등이 출연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더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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