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호주 멜버른 추가 공연 확정…월드투어 86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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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후 03:2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이 호주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투어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방탄소년단은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내년 2월 개최되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멜버른 공연을 1회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 86회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호주 방문은 지난 2017년 5월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즈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이후 약 9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시드니 공연이 펼쳐지는 아코르 스타디움은 아델, 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호주의 대표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이 무대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첫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탬파, 멕시코시티 등 총 5개 도시에서 15회에 걸쳐 진행된 북미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선보였으며,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보디 투 보디', '훌리건', '2.0' 등의 곡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총 3관왕에 올랐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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