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어린이집 교사로 변신해 학부모들과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2일 공개된 핫이슈 채널 콘텐츠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운수 좋은 날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에서는 어린이집 교사 이민지로 분한 이수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한 학부모는 아이 간식을 건네며 "60~70도 사이로 식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민지 선생은 "그럼 65도로 따뜻하게 먹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학부모에게 망고빙수를 선물받은 이민지 선생은 "호텔 비주얼이다. 저 호텔 가서 자주 먹었다"고 감탄했다.그러자 학부모는 "선생님 남자친구 없는 걸로 아는데 호텔은 자주 가시냐"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당황한 이민지 선생을 본 학부모는 곧바로 "농담이다"라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간식 시간에는 아이들 몰래 간식을 먹다가 현장을 들키는 굴욕도 겪었다.
이후 방문한 학부모들은 예상 밖의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앞서 아이가 모기에 물렸다며 불만을 제기했던 학부모는 "아빠가 많이 화난 게 아니다. 아빠는 화난 적도 없다"며 "저 혼자 난리 친 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들 사진 안 찍어주셔도 된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하원도 늦지 않게 일찍 오겠다. 선생님 불금 즐기세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앞선 에피소드에서 지각 위기와 원장실 호출로 진땀을 뺐던 이민지 선생이 이번에는 뜻밖의 학부모 배려를 받으며 한숨 돌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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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핫이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