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창업가 구혜선"…헤어롤 완판 이어 신제품까지, 쉬지 않는 '도전' 눈길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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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3일, 오전 07:20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구혜선이 헤어롤 사업 성공에 이어 새로운 제품까지 선보이며 사업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자인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알리며 신제품 사진과 디자인 등록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직접 디자인한 파우치가 담겼다. 그는 "쿠롤 핸드메이드 파우치가 모두 완판됐다"며 "이번에는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만들었다. 제품이라기보다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그렸다"고 소개했다.이어 "데뷔 24주년 기념품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구혜선은 2024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진학한 뒤 연구진과 함께 직접 개발한 헤어롤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허까지 출원한 해당 제품은 기존 헤어롤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사용성을 높인 친환경 콘셉트를 내세웠다.

다만 출시 직후 가격 논란도 있었다. 일반 헤어롤보다 높은 가격대에 "비싸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구혜선은 "초기 생산 수량이 적어 원가가 높았다"며 직접 설명에 나섰고, 향후 소비자 부담을 줄일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논란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실제로 최근 구혜선이 "완판됐다"고 직접 알리면서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인 파우치는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가격대로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배우,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에 이어 발명가와 사업가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구혜선.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후 KAIST 석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학업과 창작, 사업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비싸다고 했는데 결국 완판됐다", "실행력이 대단하다", "배우보다 사업가 이미지가 더 강해지는 듯",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드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정말 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어롤 특허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 제품까지 잇달아 선보인 구혜선. 연예인을 넘어 '창업가 구혜선'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더 이상 낯설지 않아 보인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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