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장가현이 대리기사에 받은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장가현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대리기사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어제 강남에서 대리부르셔서 일산 댁으로 대리기사 했던 사람이다”라며 “차에서 모자 쓰시고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봤자만 전화통화 하시는데 되게 자주듣던 목소리여서 설마했는데 장가현 씨였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대리기사는 “장가현 씨 정말 좋아했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시고 목소리도 너무 이쁘셔서요. 다음에 또 모셔다 드릴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라고 호감을 전했다.
그러나 장가현은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았고, 이후 해당 대리기사는 “유명 배우도 짧은 만남과 팬 댓글에 인사와 감사를 표하는데..인간성 제로네”라며 “강남서 대리해서 일산갈 때 캠 상황 다 까발려버릴까보다 확 마”라고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장가현은 “제가 디엠을 어찌 다 보고 답장을 한답니까??? 에???”라며 어이없어했고, 이어 “뭘 까발려? 까발리소서 제발”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 멤버인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20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혼 2년 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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