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영화 '군체'가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와우포인트·스마일게이트, 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 측은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공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후 5시 12분 기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131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고지를 돌파한 것. 앞서 '군체'는 개봉 4일째에 100만, 5일째에 200만, 10일째에 300만을 돌파했던 터. 여기에 개봉 14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최단기간 기록을 연거푸 새로 쓰는 중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 '반도'로 호평받은 연상호 감독의 세 번째 좀비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근 감염자들이 직접 극장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로도 화제를 모은 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군체'의 이례적인 흥행 속도가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이미 400만 돌파 소식 만으로도 '군체'는 1600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올해 국내 개봉작 흥행 2위에 올랐다. 이에 '군체'의 최종 흥행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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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