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한무영, 크게 다친 子 사고에 촬영중단.."미치겠다 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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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3일, 오후 10:11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과 촬영 중 아들이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촬영을 중단했다.

3일 '김강우 KIMKANGWOO' 채널에는 '오이지 담그다 진짜로 촬영 중단했습니다... 우리집 여름 김장 오이지 대소동'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강우와 아내 한무영은 장을 보기 위해서 마트를 방문했고, 티격태격 하면서 초스피드로 장보기를 완료했다. 
 
두 사람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오이지용 오이를 깨끗하게 씻었다. 부부가 열심히 오이를 닦고 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고, 아내 한무영은 아들 선생님과 통화를 하더니 "미치겠다 얘 때문에..많이 다쳐가지고 골반 쪽이 다친 것 같다. 병원을 바로 가야될 것 같다고 한다. 축구하다 다쳤다고 하더라"며 비교적 침착하게 말했다.

알고 보니 이날 첫째 아들의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있었고, 김강우는 "(사태 파악을 위해) 여기서 잠깐 스톱하도록 하겠다"며 잠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아내는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급하게 갔고, 김강우는 2시간 뒤에 경주로 출발해야 해서 겨우 이어서 촬영했는데 "솔직히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 사이 수척해진 얼굴로 다시 나타난 김강우는 "사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다. 나도 어렸을 때 운동하다 다치기도 했는데, 이 녀석 얼마나 다쳤는지 모르겠다. 쉽지 않다. 사내 아이 둘 키우기가"라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강우 KIMKANGWOO'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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