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수백억 원의 자산을 사회에 환원한 하충식 의장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절약 라이프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7만 평 규모의 병원을 일군 의사 하충식이 등장했다.
남다른 검소함을 지닌 하충식 의장은 헤진 옷들을 버리지 않고 모두 덧대어 수선해서 입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값비싼 명품보다 오히려 저렴한 아이템을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맑게 웃어 보였다.
서장훈은 왜 이렇게까지 지독하게 검소하냐는 질문을 던지자, 하충식 의장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한테 배운 거예요"라며 대를 이어 내려온 부모님의 숭고한 절약 정신을 나지막이 언급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기상천외한 절약 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충식 의장은 일상적인 물 절약을 위해 화장실 변기에 돌 넣기는 기본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더니,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급하게 화장실에 가서 의문의 물건을 들고나왔다.

하충식 의장이 취재진 앞에 자랑스럽게 꺼내 보인 것은 다름 아닌 자잘한 비누 조각을 알뜰하게 모아 넣은 양말이었다.
눈앞에 펼쳐진 백반장자의 눈물겨운 절약 커스텀 아이템을 직관한 서장훈은 큰 충격을 받은 얼굴로 "굳이 이렇게까지"라며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충식 의장은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엄격하고 검소하지만, 세상에는 넉넉하게 쓰고 있다고 소신을 밝혀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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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