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31기 케어 無…구설수 속 '나솔' 32기, 영향 없이 출발 [종합]

연예

OSEN,

2026년 6월 04일, 오전 10:13

31기 영숙 SNS

[OSEN=장우영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 사이의 따돌림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기수가 출발을 알렸다.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에 대한 구설수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달 27일 마무리된 31기는 일부 여성 출연자들이 순자의 앞담화 및 뒷담화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영숙과 옥순, 정희는 무리를 이뤄 순자를 투명인간 취금하는 등 따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순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녹화 중 위경련으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이후 종영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순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순자는 “영숙 님은 ‘순자야 멘탈 괜찮니?’ 한 줄이었고, 옥순은 ‘이게 무슨 일이냐. 언니가 뭔가 오해를 한 거 같은데? 한 사람 이야기만 듣고 언니가 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러나 저는 6회 전까지 솔로나라 출연 후 사과할 시간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스스로 돌아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 분들의 알람만 보고 메시지는 읽지 않았다”고 사과를 받지 않았다.

이 가운데 따돌림 주동자로 꼽힌 옥순은 31기 여자 출연자 단톡방에 오갔던 메시지를 공개하며 “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셨던 순자님과 시청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방송 화면 캡처

31기를 둘러싼 구설수가 여전한 가운데 ‘나는 솔로’는 출연자들 케어 없이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32기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32번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14인의 첫 만남과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32기 영수는 전처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밝혔고, 영호는 딸이 새 엄마를 데려오라고 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식은 “사귀면 잘 챙겨주는 편”이라며 자신을 어필했고, 영철은 사별로 돌싱이 됐다고 밝혔다. 광수는 지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으며, 상철은 이혼 상처를 치유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경수는 두 번째 로맨스를 꿈꿨다.

여성 출연자로는 음대 성악과 출신 영숙, 금융업계 종사자 정숙, 도회적 분위기의 순자, 10살 딸을 키우고 있다는 영자, 러블리한 옥순, 22기 경수의 초등학교 동창 현숙,.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정희 등이었다.

31기 후폭풍 속에서 방송된 32기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ENA 1.988%, SBS Plus 1.644%를 나타냈다. 지난달 27일 방송 시청률(ENA 2.850%, SBS Plus 2.113%)보다는 하락했지만 31기 첫 방송 시청률(ENA 1.844%, SBS Plus 1.583%)보다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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