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31기 순자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3일 순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외출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투표 인증샷과 더불어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순자는 옷가게를 구경하거나, 북카페에서 독서를 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내 추구미", "언니의 추구미"라며 언니와의 오붓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순자는 '나는 솔로' 31기 방영 당시 옥순과 영숙, 정희 무리에게 뒷담화 및 앞담화를 듣는 등 따돌림 피해를 당했다. 이후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던 정희와는 관계를 회복했지만, 옥순과 영숙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지 않은 채 여전히 응어리가 남아있음을 밝혔던바.
이런 가운데 순자는 "매 순간 진심이었기에 때로는 오해를 사기도 하고,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지나고보니 그 과정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해진 저를 마주하고 부족한 제 모습에 대한 성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라며 "지나온 시간은 그 자리에 잘 묻어두고 이제는 제 일상과 삶에 충실하고자 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커' 경수 역시 지난 3일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라며 공개응원을 전했던바. 이미 경수를 제외한 모든 31기 출연자들의 계정을 '언팔'하고 관계 정리에 나섰던 순자는 경수의 지지 속에서 여유를 되찾은 일상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순자를 향한 뒷담화 행위로 비판을 받았던 옥순과 영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31기 옥순은 '걸스토크' 단톡방 캡처본과 함께 "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직후부터 꾸준히 순자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셨던 순자님과 시청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영숙 또한 "방송을 보시며 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시청자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로 가장 큰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방송에 나온 제 모습들은 어떤 변명으로도 되돌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제 잘못된 행동들을 깊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순자님을 향한 사과는 5월 초부터 계속 전하고 있으며, 진심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사과하겠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31기 순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