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결혼식 하루 전 이를 알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던 배우 강신효가 이번에는 혼전임신으로 얻은 딸을 공개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강신효의 결혼은 지난달 16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강신효는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고 하루 뒤인 5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신효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SNS를 통해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미션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또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렇다 할 열애설이나 열이 소식이 있었던 게 아니었고,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전한 소식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축하와 놀라움 속에 강신효는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로부터 18일 후, 강신효는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을 앞두고 딸을 얻었다면서 혼전임신으로 얻은 딸을 공개했기 떄문이다.
강신효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 속에서 저희에게 찾아온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라며 결혼식에도 함께한 딸을 공개했다. 화이트 컬러의 턱시도를 입은 강신효는 예쁘게 꾸민 딸을 안고 아빠 미소를 보였다.
강신효는 “가족의 이야기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이후에야 딸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한 뒤 “딸을 만나고 난 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 출산으로 인해 결혼식도 연기했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때문에 결혼식을 출산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혼전임신이라고 해도 이를 알리고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강신효는 아내를 배려해 결혼식을 연기한 뒤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강신효의 딸 공개에 배우 한 채아, 김하영, 권화운 등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은 “딸이 아빠를 쏙 빼닮았다”, “너무 예쁘다”, “완전 축하드린다”, “아기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강신효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나온 뒤 2013년 영화 ‘러시안 소설’로 데뷔했다.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챔피언’, ‘삼촌’ 등의 영화와 ‘아이리스2’, ‘유나의 거리’, ‘당신만이 내 사랑’, ‘육룡이 나르샤’, ‘엽기적인 그녀’, ‘조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일승’, ‘비밀의 숲2’, ‘결혼작사 이혼작곡 III’, ‘인사이더’, ‘아라문의 검’, ‘완벽한 결혼의 정석’, ‘광장’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강신효는 사업가로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남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진 강신효는 “지나는 유행이 아닌 쌓이는 품격,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멋스러울 수 있는 옷을 지향하고 싶다”며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