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난 재밌어" 뷔, 자신의 영상 올린 훈련소 동기 감쌌다

연예

OSEN,

2026년 6월 04일, 오후 07:15

[OSEN=김수형 기자]그룹 BTS 멤버 뷔가 훈련소 동기를 향한 따뜻한 의리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뷔와 육군훈련소에서 함께 생활했다고 밝힌 한 크리에이터 A씨는 SNS를 통해 'BTS 태형 형과 같이 최정예 훈련병 목표를 정하게 된 썰', '태형 형과 훈련소에서 가장 많이 했던 게임', '크리스마스에 교회 갔던 이야기' 등 군 시절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뷔가 직접 댓글을 남기며 반응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뷔는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난 아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이 여러 편으로 나뉘어 지속적으로 업로드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군 생활 속 사적인 이야기를 지나치게 소비하는 것 아니냐", "조회수를 위한 콘텐츠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결국 A씨는 "태형 형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이라며 관련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뷔가 직접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동기를 위로했다.공개된 댓글에서 뷔는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며 "난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운을 뗐다.이어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보는 관점이 달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다"며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특히 뷔는 "뭐라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 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회상하며 동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또 "혹시 이런 반응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귀찮은데 댓글 남겨본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도 잊지 않았다.그러면서 "좋은 하루 보내고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뷔답다", "본인이 괜찮다고 직접 말해주는 게 멋지다", "동기 입장에서는 큰 위로였을 듯", "진짜 의리 있고 따뜻한 사람", "괜히 월드스타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