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박명수 '화해' 제안 대차게 거절 "미안한 행동을 많이 하시네"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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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4일, 오후 07:40

'할명수'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정형돈과 통화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친구는 없고요! 그냥 같이 포상휴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7년 동안 ‘할명수’를 이끈 보답으로 포상휴가를 받았다. 박명수는 "두 번, 세 번 나온 친구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여행 메이트를 고심했다. 

박명수가 가장 먼저 전화를 건 상대는 정형돈이었다. 정형돈은 촬영 중이라는 박명수의 말에 "그러면 통화 가능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이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그러니까요. 요즘 계속 미안한 행동을 많이 하시네”라며 지지 않았다.

'할명수' 영상

박명수는 “내가 널 좋아하니까 전화한 것”이라고 했지만 정형돈은 “갑자기 왜 그러냐. 방송할 때만 그러지 말라. 방송하기 전에 전화해서 술 먹고 쌍욕 하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차분하게 “아니, 동생한테 쌍욕 좀 할 수 있지, 거기다 대고 존댓말을 쓸 수는 없지 않냐”고 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박명수는 “제작진이 포상 휴가를 보내주는데 혹시 나랑 여행 갈 계획이 있냐”고 제안했다. 정형돈은 여러 번 그럴 생각 없다고 선을 긋다가 "이탈리아 비즈니스석 아니면 안 간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항공료가 너무 비싸서 이탈리아는 안 된다”고 말하자 정형돈은 미련 없이 전화를 뚝 끊어버려 웃음을 더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할명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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