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연하남 애교 위해 AI 학습('신상출시 편스토랑')[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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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5일, 오전 07:1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이 남편 박유정의 짠돌이 성격에 토라진 표정을 지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손태진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배우 이정현의 더덕 요리 시리즈가 등장했다.

손태진은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그룹에서 활약 중인 손진원을 소개했다. 그들은 사촌이었다. 또한 팬텀싱어 각각 시즌1, 시즌4에서 우승을 했다는 이력도 있었다.

이들 사촌 형제는 목소리까지 닮았다. 이들의 요리를 도우러 왔던 에녹은 “너희 진짜 목소리가 닮았다”라며 아주 놀라워했다. 그러다 에녹은 이들에게 “너희 우승해서 상금 잔뜩 받았잖아”라며 상금을 어떻게 썼는지 물었다. 손진원은 “저희는 네 명이어서 1/4로 나눴고, 저는 5천만 원은 그대로 부모님께 드렸다”라며 으쓱거렸고, 손태진은 “저는 누구한테도 주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라며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손태진은 "에녹이야말로 소문난 효자다"라고 말했다. 에녹은 대학 졸업 시기에 갑작스러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어머니까지 택시 운전을 하게 되자 더욱 처절하게 노래했다. 에녹은 그 이후 암 완치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더는 일하지 않아도 된 어머니를 보며 기쁨을 느꼈다고 했다.

배우 이정현은 남편 박유정과 투닥거렸다. 이유는 박유정이 결혼 전과 달라졌다는 것이었다. 이정현은 “남편이 나랑 연애할 때는 음식을 10개씩 시키더니, 지금 보니 짠돌이었다”라면서 "결혼하고 왜 달라졌냐. 내게 쓰는 게 그렇게 아깝냐"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정현은 “카드 포인트 적립도 귀찮아도 자기 때문에 꼬박꼬박 한다”, “포인트를 못 모으면 이제 불안하다”라며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는 주장도 펼쳤다. 박유정은 “싫으면 하지 마”라며 아내를 배려하는 듯했다. 이에 이정현은 “장 볼 때도 편안하게 장보고 싶은데, 5만 원 이상 사야 1시간 무료 주차니까 박유정은 미리 차를 빼서 주차장에서 뱅뱅 돌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현은 “나는 정말 내가 미국까지 그 장거리를 가면서 이코노미를 탈 줄 몰랐다. 나는 허리디스크 있잖아”라면서 박유정의 절약 습관을 폭로하며 토라졌다.

박유정은 요리를 하고 있는 이정현에게 다가와서 손을 꼭 잡는다든지, "애기야 가자" 등 드라마 유명 대사를 한다든지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웬일이냐는 듯 남편을 보았고, 박유정은 이정현의 요리 평가까지 AI에게 물어가며 감성적인 멘트를 치는 데 집중했다.

이정현은 “대답이 AI보다 AI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그렇게 말하라고 했다. 물론 반쯤은 비꼬는 농담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에 박유정은 “알았어. 앞으로 꼭 할게. 그리고 유료 구독해서 써야겠다"라며 짠돌이지만 연상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한 연하남의 쿨한 재력이 돋보이는 장면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뒤집어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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