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성시경에게 ‘영크크’다운 날것의 에너지를 보여줬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했다.
이날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 밴드 편곡 버전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격렬한 안무를 추면서도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흔들림 없이 노래했다.
토크에서는 ‘정해진 규칙과 틀을 깨고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팀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MC 성시경은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19.2세로 ‘고막남친’ 최연소 출연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봤을 때 무대를 잘 한다 싶었는데 이미 최초, 최고 기록을 휩쓸고 있다”고 운을 뗐다. 멤버들은 “아직 믿기지 않는다. 감개무량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10년 후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에는 “도가니 사리지 않죠? 아직 괜찮죠? 아직 젊은 나이야. 열심히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크크 신드롬’을 일으킨 미니 2집 수록곡 ‘YOUNGCREATORCREW’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공동 창작하는 팀의 대표 수식어다. 노래로 나온 후 줄임말 ‘영크크’가 젊고 힙한 세대를 대변하는 유행어로 번졌다. 멤버들은 “이 단어에 꽂혀 프리스타일로 녹음한 것이 신보에 실렸다. 중간에 혀가 꼬여 나온 ‘웃거버려서’라는 가사도 날것의 맛을 살려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틴이 연습생 시절 쓴 자작곡에서 출발한 수록곡 ‘Blue Lips’를 부르며 서정적인 음색을 뽐냈다.
코르티스는 신보의 타이틀곡 ‘REDRED’로 무대를 마쳤다. 멜론과 스포티파이 한국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쓴 화제의 노래답게 많은 관객이 함께 불렀다.
한편 코르티스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kangsj@osen.co.kr
[사진]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