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피렌체에서 직접 아기옷과 다이아몬드 금목걸이 등 고가의 선물들을 스태프들에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이종석의 이탈리아 낭만 탐방기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종석이 화보 촬영 차 이탈리아 피렌체를 다녀온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종석은 화보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본사를 찾아 1200년대에 지어졌다는 유럽식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화보 촬영 콘셉트에 대해 "다정한 무심함?"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새벽 6시부터 이어진 강행군 촬영을 빠르게 소화해냈다. 이에 스태프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며 비로소 피렌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피렌체 거리를 구경하던 이종석은 멋스럽게 꾸며진 아기옷 부티크에서 발길을 멈췄다. 마침 함께 작업한 사진작가에게 아기가 있던 터. 선물을 위해 아기옷을 고르던 이종석은 마치 조카 같은 주위 아기들을 모두 공주로 만들 기세처럼 섬세하게 아기옷들을 사들였다.
그는 "저의 첫 조카 옷을 피렌체 스타일로 하겠다", "주변에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서 아기옷 매장이 있는데 피렌체 스타일이지 않나.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서 골라봤다"라며 "고르다 보니까 이집 아기도, 저 집 아기도 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막상 이종석은 스태프에게는 "피렌체 아기 옷이다. 콘텐츠 좀 뽑았다"라며 심드렁하게 선물했다. 깜짝 놀란 스태프가 깜짝 놀라며 감격한 상황. 정작 이종석은 높은 피렌체 물가에 손을 덜덜 떨며 카드를 내밀었던 터라 웃음을 더했다.
다음 날도 이종석의 스태프 선물은 계속됐다. 전날 스타일리스트가 피렌체 거리에서 눈여겨본 펜던트를 선물하고자 한 것. 이종석은 가벼운 마음으로 갔으나 가격은 묵직했다. 가게 앞 가판대에 있었기에 가볍게 생각했으나 순금에 다이아몬드, 에메랄드까지 장식된 1370유로(한화 약 246만 원)에 달했던 것. 심지어 갑작스러운 큰 금액에 카드사에서 해외결제 사기까지 의심하고 거래가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석은 숙소에서 다른 카드를 가져와 다시 결제하며 목걸이를 스타일리스트에게 선물했다.

2시간 만에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액세서리 매장을 나온 이종석은 피렌체 풍경이 담긴 엽서들도 정성껏 골랐다. 그는 "비행기에서 윤여정 선생님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2012년 12월, 연기대상 MC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저를 기억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혹시나 다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만나면 간단하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엽서를 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석은 "선생님이 이번에 밀라노 패션위크에 처음 오셨다고 하던데 사진을 찾아보니 너무 멋지더라. 선생님 진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종석은 "요즘에 생각하는 건 안 해본 걸 해보려고 한다. 조금 더 나이 들기 전에 사극을 해봐야겠다 생각한다. 미련 없이 해봐야지. 왕을 한번 해보긴 해야 하는데 세자를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다. 조금 욕심을 낸다면 장군이 할 건 많겠다"라며 사극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12월 아이유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아이유 또한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바. 이에 공개열애 4년째에 서로 닮은 듯한 이종석과 아이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은 올해 하반디 디즈니+ 기대작인 '재혼황후'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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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