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 3회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최성물산 자재 2팀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이 신입답지 않은 매서운 업무 대응력을 뽐낸다.
황준현(강용호 in)은 입사 직후부터 최성물산 자재 2팀의 요주의 인물로 등극했다. 강용호 회장의 뺑소니 사고 피해자라는 섬뜩한 연관성을 지닌 데다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이력 탓에 조직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따라붙었기 때문. 여기에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 있어 회장 시절의 말버릇을 좀처럼 버리지 못한 황준현은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에게 반말을 하고, 동기인 강방글(이주명 분)에게도 거리낌 없이 농담을 내뱉어 부서원들의 경계심에 불을 지피는 중.
황준현의 통통 튀는 존재감이 자재 2팀의 분위기를 알싸하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재 2팀을 위한 그의 대응이 또 다른 파란을 불러일으킨다. 영업팀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이어지자 황준현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누락 처리하겠다는 초강수를 두며 부서 간 갈등 구도를 만들어버린 것.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황준현이 자재 2팀을 일동 침묵하게 만든 절체절명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화기를 든 채 영업팀과 단호히 통화를 이어가는 황준현의 눈빛에서는 신입사원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기세가 드러난다. 황준현의 거침없는 대응에 사회 초년생 강방글은 물론 업무 베테랑 박봉기까지 당황한다. 과연 황준현이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오늘(6일) 밤 10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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