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불륜 중 연프 출연"..출연자 상간 의혹에 제작진 "사실 확인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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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7일, 오후 04:02

[OSEN=김나연 기자] 출연자의 상간 의혹이 불거진 연애프로그램 제작진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A씨가 상간녀라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게시글 작성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이자 미인대회 출신 A씨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부정행위 가해자이자 당사자이며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 피고"라고 주장했다. A씨는 프로그램 지원 당시부터 촬영 기간까지 실제로는 애인이 있는 상태였으며, 그 애인이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라는 것. 더군다나 A씨가 유부남에게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다.

작성자는 "(A씨는) 피해자가 베푼 아량을 무시하며,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로서의 처절한 고통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급기야 동거에 이르며 불륜을 지속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합숙 촬영을 하는 와중에도 보란듯이 워커홀릭인 척 아침 일찍 나가 해당 유부남과의 거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늦은 시각 촬영 숙소에 복귀하여 촬영 스케줄을 이어가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사 또한 출연자 섭외 시 과거의 행적과 도덕적 자질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엄중한 검증 시스템을 갖추어 시청자들이 더이상 가해자의 성공 신화를 강제로 소비하며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공론화를 통해 방송사들이 출연진 검증의 엄중함을 통감하고, 부적절한 인물이 스크린을 통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장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A씨와 불륜 상대로 보이는 남녀가 엘리베이터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는 CCTV 화면을 증거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같은 폭로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작성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불륜에 그치지 않고 유부남과 교제중인 상태로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것은 시청자뿐아니라 제작진, 다른 출연자까지도 기만한 행위기 때문.

이와 관련해 해당 연애프로그램 관계자는 OSEN에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폭로글이 사실일시 통편집까지 감행해야하는 치명적인 이슈인 만큼 철저히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직 사실여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만큼 "섣부른 판단과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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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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