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美 '더 거버너스 볼' 헤드라이너 장식…신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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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08일, 오후 02:30

가수 제니(JENNIE)가 미국 뉴욕을 뜨겁게 달구며 세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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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 7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6’(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이하 ‘더 거버너스 볼 2026’)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은 제니의 무대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제니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2026’의 ‘SNAPCHAT’ 스테이지 마지막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그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공연은 ‘Filter’로 시작됐다. 제니는 특유의 그루비한 매력을 앞세워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Damn Right’, ‘Mantra’, ‘Handlebars’ 등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약 60분 동안 총 17곡을 라이브로 소화한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샤넬쇼 애프터파티에서 일부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곡에 이어 새로운 신곡까지 처음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의 마지막은 메가 히트곡 ‘like JENNIE’가 장식했다. 관객들의 대규모 떼창이 이어지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무대 위 패션 역시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개성 넘치는 의상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퍼포먼스와 패션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아이콘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준 순간이었다.

한편 제니는 올해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을 시작으로 글로벌 페스티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거버너스 볼 2026’에 이어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세계 주요 음악 축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마다 강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제니는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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