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테디 손잡고 컴백…미야오와 맞대결 어떨까(종합)

연예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후 03:12

그룹 이즈나(izna)의 코코(왼쪽부터)와 마이, 유사랑, 방지민, 최정은 정세비가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세트 더 템포'(SET THE TEMPO)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이즈나가 프로듀서 테디 손잡고 컴백한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걸그룹 이즈나 세 번째 미니앨범 '세트 더 템포'(SET THE TEMP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즈나는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즈나는 8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미니 3집 '세트 더 템포'를 발매한다. '세트 더 템포'는 세상이 기대하는 기준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기준이 된다'라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한층 선명히 드러내며 이즈나만의 '나다움'의 서사를 이어가는 앨범이다.
그룹 이즈나(izna)가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세트 더 템포'(SET THE TEMPO)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메트로놈'(METRONOME)을 선보이고 있다.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타이틀곡 '메트로놈'(METRONOME)은 세련된 하우스 리듬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이다. 일정한 박자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만의 박자를 만들어가겠다는 여섯 멤버의 태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멤버들은 테디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마이는 "테디 프로듀서님이 항상 저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이번에도 녹음을 들어보시고 '이미 좋다고 생각하니 이번에는 너희들이 마음에 들 때까지 녹음을 하라'고 해주셨다, 이번 앨범도 작업을 함께 해 영광"이라고 했다. 최정은은 "매 앨범 준비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친근하게 대해줘서 우리도 편하게 의견을 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과거의 틀을 과감히 끊어내고 당당하게 도약하겠다는 선언을 담은 'R.I.P.', 팬들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과 신뢰를 노래한 팬송 '인피니티'(INFINITY), 가위바위보를 모티브로 관계 속 심리전을 유쾌하게 풀어낸 '록, 페이퍼, 시저스'(ROCK, PAPER, SCISSORS), 불안한 순간마다 서로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녹인 '린 온 미'(LEAN ON ME)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그룹 이즈나(izna)의 코코(왼쪽부터)와 마이, 유사랑, 방지민, 최정은 정세비가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세트 더 템포'(SET THE TEMPO)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즈나는 이번에 컴백하면서 지난 1일 신보를 발매한 미야오와 동 시기에 맞붙게 됐다. 이에 대해 유사랑은 "항상 좋은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해 영광이다, 우리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즈나는 다채로운 보컬과 에너지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든다"라고 차별화된 매력을 전했다.

더불어 방지민은 하츠투하츠 이안, 아일릿 원희 등과 함께 걸그룹의 새로운 '비주얼 라인'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그렇게 칭찬해 주셔서 너무 좋다, 멋있는 친구들이다, 나도 뒤처지지 않게 시너지 받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즈나의 '세트 더 템포'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