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잘한다는 말 듣고파" 예린, 힐링송으로 입증할 성장(종합)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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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09일, 오후 04:48

가수 예린이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REACH YOU'(리치 유) 발매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폴라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6.6.9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예린이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REACH YOU'(리치 유)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9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예린이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REACH YOU'(리치 유) 발매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폴라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6.6.9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솔로로 컴백, 이전과는 차별화를 둔 청아한 음색을 뽐낸다.

예린은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롤링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리치 유'(REACH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예린은 "오랜만에 미니앨범이기도 하고, 굉장히 떨린다"라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노력한 만큼 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예린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미모를 언급했다. 예린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라며 "다이어트는 안 했는데 준비하면서 열심히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빠진 것 같다, 미모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웃었다.

'리치 유'는 꿈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조각별'을 비롯해 '폴라리스', '춘곤', '오르빗', '조각별'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조각별'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마주한 밤하늘 아래에서 꿈을 떠올리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 위 담백한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 벅찬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예린은 "솔로로서 미니앨범 4집을 가졌다는 것이 무거우면서도 감사하다"라며 "이번 곡들은 전반적으로 담담하고 특별한 기교를 섞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층 더 보컬적으로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예린은 앨범의 분위기에 대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느낌으로 노래를 많이 불렀다"라며 "내가 아직 모르는 내가 있으니 그걸 찾아서 노래를 불러봤다"고 말했다. 또 "이전 앨범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저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예린은 "챗지피티를 원래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결제해서 내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다"라며 웃었다. 또 "내 노래를 파헤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예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넘어지고 힘들 때가 있지 않나, 내 노래 듣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나 역시도 이 노래를 통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한 계절이 아닌, 계속 앞으로도 잔잔하게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고 잠들기 전에 들으면 좋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들도 언급했다.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도 들려줬는데 모두 좋다고 해서 고마웠다. 서로 응원을 잘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예린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라이브도 잘하는 가수다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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