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14년 만 결'별', 티파니 3개월 만 결'혼'…엇갈린 소녀시대 사랑 서사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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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9일,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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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장기 연애가 곧 결혼을 보장하는 건 아니었다. 14년 장기 연애 커플 최수영과 정경호가 결별한 가운데 공개 연애 3달 만에 결혼에 골인한 티파니 영·변요한도 재조명되고 있다.

9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수영과 정경호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인연으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그간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결혼을 먼저 할 것으로 보이는 멤버로 꼽혔다. 그도 그럴 것이 배우 정경호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를 해왔기 때문이다. 공식 석상에서의 질문에서도 애정과 신뢰를 보였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이들의 연애 전선의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였다.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로 응원을 받아왔던 최수영이었지만 정경호와 SNS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인 것이 확인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고, 소속사 측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14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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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티파니는 변요한과 공개 열애 3달 만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24년 공개된 디즈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티파니와 변요한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고, 티파니는 변요한을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말을 아끼지 않은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달 만인 지난 2월 27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변요한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으나, 두 배우는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를 존중해 이렇게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가 확정된 바 없지만 향후 가족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SNS 캡처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이어오며 ‘결혼 1순위’로 꼽혔던 최수영은 결별이라는 마침표를 찍은 반면 공개 연애 3달 만에 결혼이라는 방점을 찍은 티파니. 소녀시대 사랑 서사는 이렇게 엇갈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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