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같아"…올데프 우찬, 100일 때부터 카메라 앞 "아역배우 출신"('스님과손님')

연예

OSEN,

2026년 6월 09일, 오후 11:0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우찬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연예계 생활과 그로 인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스님과 손님'에서는 우찬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이날 우찬은 "제 인생은 마치 '트루먼쇼' 같다"고 운을 떼며 "100일 때부터 공개됐다. 이름을 검색하면 어릴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항상 카메라 앞에 있는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찬은 아역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한 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분이 '너무 잘 컸다'고 말씀해주신 적도 있다"며 "처음 뵙는 분인데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고 웃었다.

하지만 21년 인생 대부분을 연예계와 함께해 온 만큼 남모를 고민도 있었다고 고백했다.우찬은 "아이돌 데뷔 과정에서 부침도 있었고, 일이 무너지니까 저도 같이 무너지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연예인 조우찬이 무너지니 인간 조우찬의 삶도 함께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며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밥도 못 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연예인이 아닌 나는 누구일까, 진짜 나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평판과 지위가 내가 가진 전부인 것 같아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스님과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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