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조인성은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서사를 완성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순간의 긴장감과 몰입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작업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어느 정도의 고통이 따르지 않으면 결국 전에 입었던 옷을 다시 입게 된다. 새 옷은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활동한 배우일수록 새로운 모습을 찾기 어려워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 경력이 쌓인 지금도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느끼는 설렘과 긴장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인성은 "어제 촬영을 잘했어도 오늘은 새로운 촬영이고, 어제 망쳤어도 오늘은 다시 시작"이라며 "그래서 늘 설렘과 불안이 함께 존재한다. 신인이든 베테랑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기작 HOPE를 언급하며 "만약 '호프'를 50편 찍는다면 덜 새롭겠지만 모든 작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새로운 대본을 읽을 때마다 또 설레고 긴장한다. 결국 모든 일은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조인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보다 도전을 택하는 조인성의 진솔한 고백이 배우로서의 깊이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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