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웰메이드 리메이크 '여름 향수' [퇴근길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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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0일, 오후 06:00

뮤직비디오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손태진이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다. 깊은 여운과 울림을 담은 웰메이드 리메이크 앨범이 공개됐다.

손태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노래하는 곳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름 향수’는 ‘봄의 약속’에 이어 손태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여름날의 청량함과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손태진은 ‘여름 향수’를 통해 세월을 지나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들을 다시 꺼내어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감성으로 현재의 정서를 담아냈다. 단순한 복각이나 추억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시대적 정취를 존중하면서도 섬세한 보컬 표현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해 리메이크 앨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손태진이다.

리메이크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하숙생’, ‘노래하는 곳에’, ‘사랑하리(Duet With 나문희)’까지, 총 3곡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음악적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노래하는 곳에’는 경쾌한 리듬과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손태진의 풍성한 표현력이 더해져 밝고 활기찬 매력을 과시하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경쾌한 일렉 기타 리프와 마라카스 리듬이 어우러져 청량하고 페스티벌 같은 활기찬 무드를 연출하는 가운데 한층 리드미컬하고 단단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손태진은 리듬을 유연하게 타면서도 후렴구에서는 탁 트인 고음과 시원한 성량을 활용해 곡이 가진 긍정적이고 행복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뮤직비디오 캡처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손태진이 ‘노래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이 담겼다. 푸른 하늘과 들판에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름의 청량함을 선사한다. 손태진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두 번째 타이틀곡 ‘노래하는 곳에’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하숙생’은 인생을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의 가사가 특징이며, 세 번째 타이틀곡 ‘사랑하리’는 배우 나문희가 참여한 가운데 애절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맨 처음 고백’, ‘못 잊어’, ‘잃어버린 우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 ‘오늘 같은 밤’, ‘당신은 안개였나요’ 등 가요사를 빛낸 명곡들이 담겼다.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시대의 정취를 존중하면서도, 섬세한 보컬 표현과 현대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지금의 감각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며 리메이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손태진의 ‘여름 향수’.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오래도로 기억될 하나의 ‘향수’로 깊이 간직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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