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윗'(감독 필 커닝햄, 브렌트 도스)은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며 성장한 평범한 목동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맞서고, 결국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박보검, 장광, 차지연, 송준석, 시영준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특히 '다윗'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2,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킹 오브 킹스'의 성적을 뛰어넘는 수치로,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장대한 모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활한 풍경과 역동적인 액션, 웅장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올여름 극장가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해외 평단 역시 작품의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평가했으며, 무비 네이션은 “실사에 가까운 풍경과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또한 RogerEbert.com은 “뛰어난 완성도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갖춘 매혹적인 우화”라고 평했고, Action Reloaded는 “높은 시각적 완성도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갖춘 작품”이라고 전했다.
작품성과 관련한 평가도 이어졌다. KGET-TV는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의 대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으며, FilixChatter Film Blog 역시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종교적 소재를 다루면서도 보편적인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Decider는 “일반 관객에게는 감탄을, 신앙인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작품”이라고 전했고, HeyUGuys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 뛰어난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InSession Film은 “삶의 목적과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Common Sense Media는 “고증과 극적 각색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냈다”고 분석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다윗'은 북미 관객 평가 지표인 시네마스코어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8%를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관객들은 “‘이집트 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 “종교적 소재를 예술적으로 완성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당했다”,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최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 등의 반응을 남기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흥행과 높은 평점, 호평 세례까지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윗'은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북미 흥행 성적과 평단·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거머쥔 '다윗'이 국내에서도 가족 관객층과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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