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개봉 첫날 1위… '군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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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전 10:1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스클로저 데이’는 개봉일인 10일 5만 60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군체’를 제친 성적이다. 같은 날 ‘군체’는 4만 7227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다만 누적 관객수는 487만 1168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겨냥한 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뒤를 이어 ‘와일드 씽’이 3만 225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7950명이다. 이어 ‘백룸’은 1만 7743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수는 85만 1366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상자 속의 양’은 875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여름 극장가에서는 장기 흥행작 ‘군체’와 새롭게 등판한 ‘디스클로저 데이’의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군체’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 첫 주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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