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은 평범한 가장이자 은행 직원으로 살아가던 남자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소지섭은 중소저축은행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과거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비밀 요원 출신 김부장 역을 맡았다. 손나은은 김부장이 딸 민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동료 직원 상아로 분한다. 특히 상아는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김부장과 예상치 못한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백화점 쇼핑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패션 감각과는 거리가 먼 전형적인 아재 스타일의 김부장과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 상아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깔끔한 정장 차림의 김부장이 원칙주의적인 면모를 드러낸다면, 각종 키링으로 개성을 강조한 상아는 MZ세대 특유의 감각을 한껏 뽐낸다. 스타일만큼이나 쇼핑을 대하는 방식도 정반대인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상아가 인기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에 나서자, 이에 얼떨결에 동참하게 된 김부장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또 상아가 자신 있게 추천한 아이템을 마주한 뒤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안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김부장이 쇼핑 앞에서 진땀을 흘리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촬영 현장에서는 두 배우의 생활밀착형 연기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은 전쟁터보다 카드 결제 알림음에 더 놀라는 현실적인 가장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고, 손나은은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 속에 날카로운 한마디를 더하며 상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한편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를 집필한 남대중 작가와 드라마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 2’를 연출한 이승영 감독, 그리고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이다.
평범한 가장의 액션 활극에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생활 코미디까지 더해지며 ‘김부장’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