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도 출격…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빛낼 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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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후 06: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를 비롯한 글로벌 인기 가수들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빛낸다.

블랙핑크 리사(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멕시코·미국·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한다. 이에 따라 개막 행사도 각 개최국에서 차례로 열린다.

첫 번째 개막식은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와카 와카’(Waka Waka)를 부른 팝스타 샤키라와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브루나 보이가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인 ‘다이 다이’(Dai Dai)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개막식은 13일 오전 2시 30분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맞붙는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팝 재즈 뮤지션 마이클 부블레와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인 캐나다 출신 가수 알레시아 카라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개막식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미국 힙합 스타 퓨처,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가 무대를 꾸민다. 리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달군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K팝 가수가 된다.

한편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쇼가 펼쳐진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 그리고 샤키라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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