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박선주, 89kg에서 다이어트 결심 "美 유학 시절 실신"('은밀한 여자들')[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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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2일, 오전 06:5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 가수 박선주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에서는 엄지원, 박선주, 김성은이 혈당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오프닝 토크로 여름철 노출 가능 수위를 밝혔다. 김성은은 “저는 하체는 살이 있어서 아래는 노출하지 않는다. 저는 민소매를 주로 입는다”라고 말했고, 엄지원은 “저는 딱히 노출을 꺼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짤막한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다. ‘비밀번호 누르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시댁 vs 기념일에 모두 끼는 시댁’이란 난제가 주어지자 엄지원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오는 게 더 싫다”라며 질색했다. 그는 "내가 그때 뭘 하고 있을지 모른는데 무작정 들어오면 싫다"라고 말했다.

'나만 아는 10kg 나잇살 증가 vs 얼굴 주름 늘기'란 물음에 엄지원은 “둘 다 싫다. 얼굴이 더 스트레스다”라며 또 한 번 질색했다. 박선주는 “우리 나이가 되면 더 싫다”라며 얼굴 주름 느는 것이 싫은 이유를 공감했다.

이어 오늘의 화제인 다이어트 그리고 혈당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정영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진료를 보고 점심을 급격히 때우다 보니까 78kg까지 쪘다. 혈당도 올라갔다. 그래서 살을 빼고 유지하고 있다”라며 직접 겪은 다이어트 후기를 들려주었다. 엄지원은 “박선주도 사례자로 나오는 거 아니냐”라며 박선주 이야기를 꺼냈다.

박선주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 깊숙하게 묵혀둔 사진을 갖고 왔다”라며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선주는 “저 때가 80kg 넘었을 때고, 최고가 89kg가 넘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박선주는 “저때 커피에 베이글, 거기에 크림치즈 한 통을 다 때려 넣었다. 점심은 피자를 둘둘 말아서 핫소스에 찍어 먹었다”라며 자신의 당시 식습관을 밝혔다.

박선주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건 바로 건강 이상 때문이었다. 박선주는 “유학 시절에 학교에서 실신했다. 일어나 보니 병원이었다. 의사가 ‘너 축하한다. 하나님 빨리 만날 수 있겠어’라며 미국식 농담을 하더라”라며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선주는 “아직도 다이어트를 한다. 예전에는 운동을 아주 좋아했는데, 육아를 하다 보면 기력이 떨어진다. 운동 없는 다이어트는 뱃살이 내내 있다. 뱃살은 영원히 갖고 가는 거다”라며 고충도 털어놓았다.

정영규 전문의는 “중년이 되면 남녀 할 것 없이 뱃살이 위협적이다. 혈당 스파이크에는 뱃살이 아주 위협적이다”라면서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인슐린은 몸에 들어온 당을 간 등에 쓰게 하는데, 당이 너무 많이 남는 거다. 그러면 세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면 세포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 당은 혈액에 남게 돼 지방으로 저장된다”라며 체중보다 뱃살, 허리 둘레가 더 중요한 이유까지 간접적으로 언급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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