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큰아들 부부' 아내가 혼자 살고 싶은 마음을 강조했다.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되었다.
남편 측 가사조사가 먼저 공개되었다. 본격적인 영상이 공개되기 전, 진태현은 “이 분이 ‘이숙캠’의 진태현이다. 정말 사랑꾼이라는 생각을 했다. 왜 ‘이숙캠’의 진태현인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택배일을 같이 하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입만 열어도 짜증스럽게 반응했다. 이에 서장훈은 “짜증을 가장 많이 내는 대상은 가족이다. 가장 잘해야 되는 사람한테는 짜증을 내고 잘 안 해도 될 사람들한테는 잘한다. 우리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남편은 아내가 현재 촬영 중이라 평소보다 짜증을 덜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대부분 아내가 짜증을 낸다. 남편은 기분이 나쁜데 말투를 좋게 한다. 저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흔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아내의 짜증 때문에 권태기까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이 아내의 짜증을 참는다고 말했고, 박하선은 “참다가 결국 여기를 오게 되는 것이다. 결혼이라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남편은 “아내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은 것 같다. 항상 붙어 다니고 싶고 떨어지지 않고 싶다. 아내가 저로 인해 쌓여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풀어주고 고쳐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는 가족 아무도 없이 혼자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다음 생에는 꼭 혼자 살겠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가사조사 내내 남편은 아내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한 시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엄마를 찾는 아이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