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맞아? 하지원, 알고보니 무대체질..'음중' 이어 '응원단' 축제 찢었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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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2일, 오전 07: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아이돌 무대에 이어 대학 축제 응원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 체질'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 하지원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2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과거 영화 '역전에 산다' OST였던 싸이의 '홈런' 무대를 재현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특히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17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원은 과거 흑역사로만 여겼던 무대를 다시 꺼내 들었지만 오히려 "리즈를 경신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대학 축제 응원단에 도전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11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지원이는 대동제를 찢어! 폭우도 못 막은 폼 미친 하지원의 인생 첫 축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하지원은 경희대학교 대동제 현장을 찾아 26학번 새내기 콘셉트로 대학 생활을 체험했다.이날 현장에는 지드래곤의 사이버트럭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나도 타고 싶다"고 하자 하지원은 "태워주겠다"고 답했고, "지디 씨 덕분에 시원하게 맥주를 마신다. 언제 지디와 맥주 한 캔 같이하자"며 유쾌한 러브콜도 보냈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은 건 응원단 무대였다. 응원단 선배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친 하지원은 수개월 동안 연습한 응원 동작을 선보였다. 절도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타이밍,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르기 직전 하지원은 "너무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응원단원들은 "완전 찢어버리라", "미끄럽지 않게 조심하라"며 힘을 실어줬고, 스태프들 역시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다.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응원했다.하지원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무대 위로 올라섰다.이어 "2026년 2월 응원단 신입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호기심으로 시작했다"며 "20대의 나를 다시 만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3개월 동안 응원단 연습에 매진했다는 그는 "많이 부족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응원단답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폭우 속에서도 끝까지 무대를 완주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감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학생들이 "하지원"을 연호하며 응원하자 하지원은 "26학번 덕분에 잃어버렸던, 느끼지 못했던 20대를 다시 느끼고 있다"며 "사랑한다"고 외쳤다. 이어 "설렘과 낭만을 가슴에 간직하고 간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4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음악방송도 찢고 축제도 찢었다", "진짜 무대 체질", "대학생보다 더 열정적이다", "20대를 다시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유튜브 콘텐츠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대학 생활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음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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