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과몰입 MC 등극 "헤어질 결심하면 다 쏟아부어"('나솔사계')[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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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2일, 오전 07:1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이핑크 뒤를 이어 새로운 MC가 된 정혜성의 활약은 이날도 빛이 났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의 첫날 밤이 첫 데이트로 저물어갔다.

여자 4호와 17기 영수는 서로를 첫인상으로 선택하고 함께 첫 데이트를 1:1로 나갔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여자 4호는 “만약 제가 종을 안 쳤으면 저를 선택했을까요?”라고 묻자 17기 영수는 “보답으로 선택했을 거 같아요?”라며 장난이 섞인 질문으로 받아쳤다.

정혜성은 이번 기수 솔로 민박부터 합류한 MC로, 솔직한 발언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혜성은 "저는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저도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얼굴 잘생기면 얼굴값 하더라. 너희 찔리지?" 등 거침없는 털털함으로 경리와 데프콘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경리는 "정말 이럴 줄 몰랐다", "감당이 안 된다"라며 정혜성의 쾌활한 예능감에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정혜성 씨는 차기작이 아니라 예능인"이라고 말해 정혜성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정혜성은 17기 영수의 능글맞은 태도를 보며 “저는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사람이 좋다. 되묻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라며 과몰입 100%의 리액션을 보였다.

출연자 중 가장 시선을 끌었던 건 8기 영수였다. 여자 5호와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지만 이들은 이성적 호감이 아닌 그저 알고 지내기에 좋은 오빠 동생 수준으로 발전했다.

8기 영수는 “덕분인 거 알죠?”라며 여자 5호에게 재치 있으면서도 뭔가 웃음이 나는 멘트를 쳤다. 경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정혜성은 “말하는 게 좀 (꺼드럭대는 것) 같은데”라며 솔직담백한 표현을 했다.

또한 8기 영수는 "3호 여자가 눈에 걸렸다. 0표여서 걸린 건 아니고"라며 묘한 멘트를 쳐 시선을 끌었으나 돌아와서 여자 3호에게 칭찬을 한 후 여자 2호에게 대놓고 "나가자"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정혜성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자 3호한테 다정하게 말하다가 여자 2호한테 적극적으로 나가자고 하니 뭔가 그렇다”라며 솔직하게 평가했다.

인기 1위 여자 1호와 26기 영철 그리고 1기 영호의 다대일 데이트에서 남성들은 여자 1호에 대한 호감이 깊어졌으나 여자 1호는 17기 영수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지속되었다. 특히 여자 1호가 "다투면 대화로 푼다. 다만 톤 다운할 시간은 가져야 한다"라고 말한 것에 정혜성은 “헤어질 거 같으면 그냥 다 내지른다. 하고 싶은 말을 다한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정혜성은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예쁘게 좋게 이야기를 한다. 이해할 수 있게, 그렇게 말을 한다”라며 자신만의 현명한 연애 철칙을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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