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로열티 아직 나와" 탄생 비하인드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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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2일, 오전 11:1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경규가 ‘꼬꼬면’ 탄생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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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일터 속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돌아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기준 20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의 낚시터를 찾은 40년 경력의 낚시 고수 이경규와 낚시 초보 김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는 과거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양준혁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구룡표 양식장을 방문한 그는 “’남자의 자격 2’를 하면 전현무 빼고 양준혁과 함께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무는 같이 프로그램을 하기에는 너무 컸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양준혁을 ‘규라인’으로 인정한 이경규는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사업 실패 경험을 꼽았다. 그는 자신이 도전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하나인 ‘귀뚤닭’ 사업을 언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경규는 “나도 귀뚜라미를 먹인 닭을 키웠는데 망했다”며 “귀뚤닭이 내 사업 치트키라고 생각했지만, 사료값보다 귀뚜라미 가격이 더 비싸 결국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귀뚤닭을 동물원에 사자 먹이로 팔았다”고 말하며 씁쓸했던 사업 경험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이경규의 표정은 밝아졌다. 바로 꾸준한 로열티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꼬꼬면’ 이야기 때문이었다.

김숙이 “아직 꼬꼬면 로열티가 나오나요?”라고 묻자 이경규는 “꼬꼬면 아직 로열티 나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경규는 ‘꼬꼬면’ 탄생의 배경에 실패했던 ‘귀뚤닭’ 사업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꼬꼬면의 탄생 뒤에는 귀뚤닭의 아픔이 있다”며 “닭을 못 팔아서 열심히 먹다 보니 닭 레시피가 머릿속에 떠올랐고, 그 과정에서 꼬꼬면 레시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패의 경험이 새로운 성공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에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박명수 역시 “나도 장사를 여러 개 해봤는데 경규 형님은 대단하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경규를 향한 존경을 표현한다.

이경규가 직접 전하는 ‘꼬꼬면’ 탄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육해공을 넘나드는 사업 도전기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수많은 실패 경험을 웃음으로 풀어내면서도 끝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경규의 도전 정신이 이번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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