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장항준, 천만 감독 되고 골든벨 "김은희 카드 아냐, 내 카드"

연예

뉴스1,

2026년 6월 12일, 오후 01:43

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장항준이 천만 감독 '거장'의 면모를 뽐낸다.

12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는 7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해피투게더'는 사람을 듣는 유재석, 이야기를 듣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며 펼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으로 꾸며진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에는 '해피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 해투와 사는 남자, 뿔테 트리오 최초공개-0회차'를 전격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MC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의 격의 없는 '찐친' 토크를 펼쳐 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에 대해 윤종신은 "옛날엔 '가수 윤종신'이었는데 요새는 '장항준 절친'이 됐다"라며 장항준의 달라진 위상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까지 "형이 이전하고 무게감이 달라졌다"라고 얘기했다고.

이런 두 사람의 반응에 장항준은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도전하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보란 듯이 가슴을 쫙 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장항준은 "너희도 느껴봤겠지만 확 올라가 보면 말이야, 이게 일상이 되는 순간이 와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급기야 장항준은 스태프들을 위해 골든벨까지 울렸다. 장항준이 전 스태프의 음료와 음식까지 통 크게 결제하며 거장의 배포를 보여준 것. 결제하겠다고 선뜻 나선 장항준은 "이거 은희 카드 아니야, 내 카드지"라고 카드의 소유주를 강조해 유재석, 윤종신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공개될 영상에 대해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책가방 토크' '쟁반노래방' '프렌즈' '도전 암기송' '야간매점' '사우나 토크' '전설의 조동아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코너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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