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엄마 나가” 외쳤지만..라디오 DJ 데뷔 성공 (홍쓴TV)[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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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2일, 오후 07:57

[OSEN=박하영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라디오 DJ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이 DJ 되다?! 아슬아슬 라디오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어린이 날을 맞아 준범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첫 라디오 방송을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홍현희는 “제 입이 방정이다. 그때 제가 소현 언니 라디오 25주년이었다. 이제 곧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저도 모르게 ‘준범이랑 같이 올게요’ 했더니 덥썩 무셨다”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 분들이 무조건 와라. 제가 의리를 지키려고 준범이랑 같이 왔다. 쉽지 않을 것 같다. 오히려 지금 민폐 아닌 민폐가 될 것 같아서”라며 걱정했다.

보이는 라디오인 만큼 백설공주 옷을 입었다는 홍현희는 “준범이가 ‘안 할래요’하고 안 들어갈 수도 있어서 그러면 그냥 나 혼자 된다”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첫 라디오 입성한 준범이는 낯가림으로 인해 제작진의 선물은 물론, 스튜디오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제이쓴 품에 안겨 강제로 들어간 준범이는 다행히 기분이 풀렸지만, 그것도 잠시 라디오 진행 중 “엄마 나가”라고 말했다.

두번째 엄마 퇴장 권유 속 홍현희는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준범이 인사해줄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준범이는 “아니야”라고 했고, 결국 라디오 부스를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알고보니, 긴장해서 하기 싫었다는 것. 시간이 흐르고 긴장이 풀린 준범이는 용기를 내어 다시 라디오 부스에 들어갔다. 그리고 청취자들을 향해 “안녕히 계세요”, “사랑해요”와 함께 손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아슬아슬 했던 생방송이 끝나고, 성공적으로 DJ 데뷔에 성공한 준범이. 이에 제작진은 내년에도 출연해달라고 제안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불려주시면 내년에도 나오겠다”라며 수락했다.

이후 홍현희는 “오늘 어땠냐”며 소감을 물었다. 준범이는 “용감했어”라고 답하며 “어린이날 좋았다”고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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