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대학축제 눈물 그 후.."팔 부상당했다" 깜짝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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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3일, 오전 01: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최근 팔 부상을 입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밴드 잔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성시경이 "상대는 어떻게 됐냐"고 농담을 던지자, 최정훈은 "한 명이 아니었다. 쉽지 않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정훈은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서 다친 사실을 털어놨다.그는 "야심 차게 멋있게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다"며 "두 칸씩 뛰어서 올라가다가 넘어졌다"고 말했다.이어 "무대 입장하는 도중 손이 부러져 버렸다"며 "그 상태로 공연을 했다. 아드레날린이 나오니까 안 아프더라. 공연은 끝까지 마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뒤 병원을 찾은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다.최정훈은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똑 부러졌더라"며 "지금부터도 2주 정도는 더 깁스를 하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감기까지 오래 앓고 있다고 밝힌 최정훈에게 성시경은 "그런데도 한걸음에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그러면서 "재활 잘해라. 이제 조심할 나이다"며 "계단을 두 칸씩 오르는 걸 관두면 나이 든 거다. 어느 순간 뒷짐 지고 천천히 가게 된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이에 최정훈도 웃으며 "그다음부터는 한 칸씩 다닌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정훈은 최근 대학 축제 공연 도중 목 상태 난조와 손 부상에도 무대를 끝까지 소화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손도 잘 회복 중"이라고 직접 전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KBS2TV '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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