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거주 김은정 제외' 20년만에 완전체 무대.."쥬얼리 포에버" 눈물 ('개과천선 서인영') [어저께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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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3일, 오전 07: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쥬얼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근황도 함께 화제를 모은 가운데, 20년 만에 다시 뭉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 (조민아, 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쥬얼리를 사랑해주시고 그리워하셨던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오랜만의 재회를 알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하주연이 함께 쥬얼리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다만 미국에 거주 중인 김은정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미국을 찾은 서인영은 "은정이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다"며 김은정의 집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럭셔리한 집 내부를 본 서인영은 "집 너무 좋잖아. 은정아 성공했다"며 감탄을 쏟아내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기도.

무엇보다 최근 다른 멤버 하주연은 현재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쇼룸에서 직원 겸 매니저로 근무 중인 근황도 전해졌다.특히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하주연은 "쥬얼리 재결합은 모르겠다. 몸이 이제 춤이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반면 멤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인생을 이어가고 있던 상황. 박정아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후 딸을 키우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고,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며 최근 미용실 원장으로 새 출발했다. 서인영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사랑해, 쥬얼리 포에버!"라 외친 모습. 박정아는 "오늘 이런 좋은 기회에 쥬얼리를 다 모아준 인영이에게 고맙다"며 "다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쥬얼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인영은 "앞으로 또 모일 가능성이 있나?"라고 물은 뒤 "행사로 몇 억 주면 갈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그러자 멤버들은 망설임 없이 "간다", "어디로 가면 되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한 무대에 선 쥬얼리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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