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이은미, 멜로망스, 어반자카파 권순일·조현아, 아이들 미연,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잔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는 소울풀한 감성으로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고 밝힌 조현아는 “10년 안에 결혼을 진행시키고 싶다”며 과거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이들 미연이 등장했다. 미연은 ‘조현아가 미연을 업어 키웠다’라는 말에 대해 “캐나다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다른 무대의 객원 보컬로 참여했었다. 데뷔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조현아) 언니가 힘이 되어주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잔나비는 ‘초록을거머쥔우리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무대로 감수성을 자극했다. 최정훈은 손목 깁스를 한 상태로도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떼창을 유도하는 등 남다른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성시경이 깁스한 것을 보고 “상대는 어떻게 됐나?”라고 묻자, 최정훈이 “한 명은 아니었다. 쉽지 않은 싸움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 대학 축제 열심히 다니고 있었는데, 야심 차게 무대에 오르고 싶어서 두 칸씩 뛰어서 가다가 넘어졌다. 무대 입장하는 도중에 손이 부러져버려다”라고 밝혔다. 그 상태로 공연했다는 것.
최정훈은 “흥이 오르니까 안 아프더라. 끝나고 엑스레이 찍으니 똑 부러졌더라”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제 조심해야 한다. 계단을 두 칸씩 오르는 걸 관두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훈은 “대학 축제는 영혼이 치유 받는 느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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