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김영철의 잡도리를 폭로했다.
김영철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신영이 폭로하는 꼰대 개그맨 선배 김영철의 잡도리 썰 (황당주의 신영이 대박 귀여움)’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영철과 김신영은 JTBC ‘아는 형님’으로 짝꿍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신영은 “선배도 첫날에는 엄청 잘 해주시는 거야. 니 마음대로 해 오빠 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영철은 “‘신영아 너 그냥 멘트 다 해. 호동이 형이 다 받아주니까 해’라고 했다.
김신영은 “그래서 첫날에 엄청 열심히 했다. 방송 한참 하는데 김영철이 ‘야 너 다음주부터 오지마’라고 하더라. 텃세 진짜 장난 아니다”며 웃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PD가 ‘영철아 신영이 4주 정도 하게 됐으니까 잘하면 고정될 것 같고 니가 옆에서 잘해줘’해서 난 신영이가 무조건 고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게스트가 고정으로 ‘우리가 왜 남녀공학을 생각 못 했지?’라며 난 이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신영이가 첫날 좀 적응 못할 수 있으니까 신영아 마음껏 하라고 했다. 녹화 한 30분 지났나. 너무 날아다니기 시작하는 거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무 나대지마’라고 했다. 녹화 한 4시간쯤 했을 때는 ‘너 다음주부터 나오지마마’라고 했다. 신영아 이런 극찬이 있냐”라며 뿌듯해 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아형’ 가면 감정 쓰레기통이 딱 두 명 있지 않냐. 김영철의 전용 감정 쓰레기통이 김환 아나운서와 나다. 강호동한테 당한 거를 다 우리한테 푼다”고 했다.
김영철은 “그런데 환이한테는 왜 그러는지 아냐. 환이가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다. 첫날 ‘환아 너무 잘했어’ 해서 환이가 속 얘기를 다 하고 환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 했다. 너도 4주 정도는 걸리길 바랐다. 일주일 만에 ‘아형’에 적응하는 너만의 비법이 뭐니”라며 김신영의 적응력을 극찬했다.
김신영은 지난 4월부터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