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과 14년 만에 결별한 후 참석한 첫 공식석상에서 환하게 웃었다.
최수영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해도 어울림 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수영은 ‘2026 어울림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 마라톤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달리는 행사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수영은 션, 다영, 지이수 등 함께 참가한 이들과 기념 사진을 남기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최수영은 이 행사에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다. 최수영의 아버지는 현재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 2004년 첫 발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수영은 아버지가 설립한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10년 동안 ‘비밍 이펙트’라는 이름의 모금 행사를 이어오며 희귀질환 관련 연구에 기부하고 있다.
최수영의 이번 행사 참석은 14년 동안 열애한 정경호와 결별이 알려진 뒤 4일 만이기 때문이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4년 가까이 연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소원해지며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