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대여료=200만원..“혼자 결정” 이민우, “공유필요” ♥아내와 갈등 (‘살림남’)[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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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4일, 오전 09: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민우와 이아미가 신혼여행 중 부부싸움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대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민우 부부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민우는 여행 내내 스태미나를 외치면서 셋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이날 역술가를 만난 그는 어김없이 셋째 아들을 볼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내년 하반기에 생길 수 있다. 아들”이라고 확신했다.

반면, 아내 이아미는 “지금 남편의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잇는데 언제 분가할 수 있냐”며 분가에 대한 뜻을 밝혀 이민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역술가는 “분가해야 더 좋다. 빠르면 내년에 가능하다. 올해 하려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은지원은 박정아에게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박정아는 “어떻게든 함께 잘 살겠지만 그래도 불편할 것 같다. 내 시간, 내 가정을 갖고 싶을 것 같다”라며 이아미의 마음을 공감했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이민우는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요트를 통째로 빌렸다. 스노쿨링을 즐긴 두 사람은 이후 선상 파티까지 하는 등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아미는 문득 요트값이 얼마였는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답을 해주지 않는 이민우에 “즐거웠는데 요트값이 얼마였는지 공유 안해주니까”라고 털어놨다. 가족이 된 만큼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공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박정아는 “큰 배를 빌려서 이민우 씨가 200만 원 썼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놀란 박서진은 “형수님이 아시면 진짜 화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민우는 “내가 가족여행을 늘 혼자 다 준비하고 그런거 신경 안 쓰게끔 한다. 즐거운 마음만 봐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아미는 “이해는 가는데 우리 네 가족을 위해서 돈 부분에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본 박정아는 “얼마를 썼냐 보다 미리 나하고 상의해서 같이 내고 싶다는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아미는 또다시 분가를 꺼냈다. 은지원은 “셋째 결정할 때가 아니다. 분가가 급하다”라고 했다. 이에 이민우는 “뭔가 상황이 좋으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나도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고 하다보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아미는 “혼자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공유를 좀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갑자기를 자리를 뜨는 이민우. 박서진은 “대화 하다가 말 안 통한다고 나가는 건 좀 찌질한 것 같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알고보니, 요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때문에 함께 일어난 거였다. 두 사람은 좀전의 갈등은 잊고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둘째 날 밤을 마무리했다.

이민우는 “(저희 부부도) 알아가는 단계잖아요. 사실 부부가 된게 오랜 시간도 아니고 앞으로 좀 더 가슴 속에 새기고 기억을 잘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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