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스윗소로우와 결혼 토크 "기회 안 올 수도 있겠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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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4일, 오후 07:51

보컬리스트 케이윌(본명 : 김형수)이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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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케이윌은 개인 채널에 '축가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자기 결혼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이윌은 "국내 최고령 보이밴드"라며 게스트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를 소개해 시작부터 '찐친'다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일한 기혼자 김영우는 "결혼을 해보니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좋아 권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서로 잘 맞고 함께 오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인호진 역시 "얘기도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멤버들 같은 관계의 사람을 만들기가 어렵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케이윌은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없어졌다"라는 송우진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지인의 소개가 끊긴 것을 느낀 케이윌은 "불혹과 코로나19를 동시에 겪으면서 '기회가 안 올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스윗소로우에 추가 멤버를 영입할 생각은 없었는지, 세 멤버 사이에 불화가 있었는지 등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만큼 깊고 진솔한 대화를 건네며 토크를 이어갔다. 화해 방법에 대해 묻는 케이윌에 인호진은 "당일 바로 푸는 편이다"라고 답했고, 송우진은 "싸운 후 집에 가면서 전화 통화를 하는데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스윗소로우의 신보 'PALM(팜)'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호진은 "대작 같은 느낌"이라는 케이윌의 소감에 "더 잘하고 싶다"라며 음악 활동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고, 멤버들과 함께 타이틀곡 '하이파이브(Hi-Five)'를 즉석 라이브로 선사했다. 행복하게 노래하는 세 사람의 모습과 환상적인 하모니에 현장의 환호가 쏟아졌고 케이윌은 "멋있다. 눈물 날 것 같다.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라고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편한 지인들 나오면 제일 웃겨 ㅋㅋ", "다투고 화해하더라도 대화가 중요함",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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