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소라와 진경’ 이소라와 홍진경이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는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마지막 회포를 푸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리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은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만났다. 홍진경은 피아노를 보자마자 연주 해달라고 부탁했고, 쇼팽을 연주하는 이소라에 “너무 멋있다”라며 앙코르를 부탁했다.
이소라는 “진경이의 앞으로의 삶이 많이 평안하고 아주 행복하길”이라며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진심이 전해졌을까. 홍진경은 이소라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홍진경은 “그냥 저희가 다들 큰일들 겪으면서 못보던 1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암 투병도 하고 이혼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그때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연주가 끝나고, 서로를 바라보며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 홍진경은 “지나간 일들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눈물이 나네”라며 “우리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던 거 같아. 아픈 일들을. 그러면서 서로 연락을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상처를 열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냥 덮고 사는게 나았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언니 고마워”라고 했고, 이소라는 “울리려고 한 건 아닌데 네가 너무 힘들게 산 걸 언니가 알아서 다 잘 될 거야. 진경아”라고 위로했다.
홍진경은 “정말 행복하다. 언니 다시 언니 만나는 것도 엄청 기쁘고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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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라와 진경’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