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후폭풍…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블루레이 최종 무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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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5일, 오후 06:39

MBC 제공

[OSEN=장우영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후폭풍 속 블루레이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

15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블루레이 추진팀은 공식 카페와 소셜 계정 등을 통해 “블루레이 출시가 최종 무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블루레이 추진팀은 종방 이후 팬들의 작품 소장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블루레이 선입금 주문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판매가는 25만 9800원으로 책정됐지만 역사 왜곡 논란 후폭풍 속에 결국 무산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6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하지만 11화 내용 중 이안대군(변우석)의 왕 즉위식에서 신하들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고, 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는 등의 장면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과 박준화 감독, 유지원 작가,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 됐고,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21세기 대군부인’ 폐기 청원은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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