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안재욱이 과거 급성 뇌출혈을 겪었던 때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안재욱이 등장해 맛자매 이영자, 박세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안재욱의 러브스토리를 듣더니 “이렇게 사는 재욱 씨 삶이 올까, 두려움이 있었다. 오늘날 안재욱의 아빠라는 안재욱, 남편이라는 안재욱 삶이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과거 지주막하출혈로 위험했던 순간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안재욱은 “한 번에 쓰러졌다. 뇌출혈이었다. 혈관이 터졌다”라며 “평상시 난 언젠가 혈관이 터질 것만 같이 머리가 아파 이런 게 아니다. 나 같은 경우는 한 방에 그냥 내가 쓰러지는 순간 뇌출혈이구나 알 수 없다. 뒷목이 확 꺾이면서 축 늘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못 봤지만 내 온몸이 하얘졌다고 하더라. 땀 완전 쏟아지고 그러니까 응급 타이밍 놓치고 아무도 발견 못하면”이라며 “ 그게 혈관 사이 피가 돌면서 굳지 않나. 그게 위험해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안재욱은 누군가 통화하다 쓰러지면서 빨리 발견됐고 빠르게 진통제 맞고 병원을 찾았다고. 결국 대학 병원으로 실려간 안재욱은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조용히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매니저의 설득에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재욱은 “미국 여행 갔는데 깨어나서 어떻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미혼이니까 제1순위 부모님 허락 받아야 된다고 했다. 매니저 형한테 부탁했는데 형이 혹시 잘못되면 너의 부모님 어떻게 보냐고 해서 얘기하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놀란 이영자는 “생사가 왔다갔다 한 거네”라고 했고, 안재욱은 “그때 당시에 지나서 생각해 보면 그 이후로 몇 년 지나고 아내도 만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으니까 선물 주신 것 같다.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욱은 어마어마한 미국의 병원비에 깜짝 놀랐다고. 그는 “단위가 너무 다르다. 미국은 우선 살려준다. 뒤에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그때 당시 50만불 나왔다. 5억 원이다. 잘못 들은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 전문 변호사한테 들었을때 미국 수술비는 나중에 청구하면 청구된 금액을 갖고 변호사끼리 액수 담당하는 사람이랑 환자쪽 담당 변호사랑 조율해서 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 2년 넘게 조율해서 결국 1억 원대로 협의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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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