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가족' 전민기♥정미녀, 각방살이 부부 생활 공개 "나 지금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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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5일, 오후 09:57

"아이 없었다면 헤어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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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살얼음판 부부 일상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16일(화) 방송되는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3회에서는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역대급 부부 전쟁이 발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일상 공개 전부터 스튜디오에서 "제 편을 들어달라"라고 호소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꾸 남편을 괴롭히고 복수하고 싶다", "아이가 없었으면 헤어졌을지도 모른다"라는 두 사람의 폭탄 발언이 터져 나오며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실제 포착된 부부의 일상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전민기는 아들 방, 정미녀는 안방에서 각각 따로 하루를 시작하는 '각방살이' 중이었던 것. 심지어 공용 공간인 거실에서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서로의 동선을 눈치 보는 것은 물론, 집안일과 빨래까지 철저히 따로 하는 등 이른바 '남보다 못한 거리두기 일상'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거 진짜 콘셉트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거리두기 일상은 전민기의 돌발 행동으로 결국 갈등의 정점을 찍는다. 하교한 아들과 탁구장을 찾았다가 배우 임지규 부자를 만난 전민기가 '공동 육아'를 명목으로 예고도 없이 이들을 집으로 초대한데 이어 또 다른 아나운서 후배 가족까지 연이어 집으로 불러들이며 판을 키운다.

달콤한 자유 시간을 즐기다 갑작스러운 '눈치 제로' 홈파티와 마주하게 된 정미녀는 결국 참았던 분노를 터뜨린다. 계획이 완전히 틀어진 채 점차 지쳐가던 정미녀는 급기야 "나 지금 좀 한계야"라며 폭발,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부부 전쟁의 서막을 예고한다.

생활 방식부터 사고방식까지 무엇 하나 맞는 것 없는 두 사람의 '극과 극' 현실 결혼생활에 출연진 사이에서도 뜨거운 설전이 오간 가운데, 과연 이들 부부가 끝없는 거리두기 속에서 어떤 공감과 해법을 찾아갈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일 방송된 '귀한 가족' 2회는 화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의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RACOI에 따르면, 6월 1주(6월 1일~6월 7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신지, 박미선, 이봉원, 문원, 고준희까지 출연진 5명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2일까지 기준 '귀한 가족'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약 390만 회를 돌파하며, 방영 중인 MBN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3회는 16일(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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