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돌싱녀, 130kg→74kg 감량.."사람 하나 빠져나갔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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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6일, 오전 09:46

[OSEN=최이정 기자] 다섯 번째 '돌싱 특집' 32기 돌싱녀들의 베일이 벗겨진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을 32기 솔로녀들의 차원이 다른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비포 앤 애프터' 고백이 터져 나온다. 한 돌싱녀가 "과거 체중이 130kg까지 나갔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약 74kg을 감량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직후 스튜디오에 공개된 그녀의과거 사진을 본 MC 데프콘은 입을 떡 벌린 채 “완전 사람 하나가 빠져나갔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놀라움도 잠시, 이 돌싱녀는 “신문지만 덮고 별을 보고 살아도, 내가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냐”라며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씩씩하고 단단한 인생 가치관을 드러내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여기에 또 다른 돌싱녀 역시 “현재 퇴근 후에 MBA(경영대학원) 과정에 도전하며 치열하게 살고 있다”라고 밝혀, 돌싱남들은 물론 3MC의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스펙 뒤에 감춰진 돌싱녀들의 가슴 아픈 고백은 현장을 순식간에 숙연하게 만들었다. 특히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양육자’ 돌싱녀들은 자식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한 돌싱녀는 “우리 아이가 이번에 엄마 '솔로나라' 가면 꼭 좋은 삼촌 데리고 오라고 응원해 줬다”면서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늘 가슴 한구석에 크게 남아있다”고 오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다른 돌싱녀들 또한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절대 헤어지지 않는 진짜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엄마이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미안함과 서글픔을 릴레이로 고백,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화면으로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데프콘 역시 “아이한테 미안해서 엄마들이 다들…”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깊이 안타까워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4.0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를 나타냈다. 

/nyc@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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