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이 차세계여서 다행…묵직하게 지켜줘" ('나이트라인')[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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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6일, 오전 09:58

[OSEN=민경훈 기자]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배우 허남준과 임지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07 / rumi@osen.co.kr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 허남준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지연은 15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멋진 신세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임지연은 “이제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 시청자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반응이 뜨거운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하루하루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스태프 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런 결과물에 흡족해하시고 계실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배우 허남준과 임지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07 / rumi@osen.co.kr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 선택 이유에 대해 “배우가 갑자기 뭔가 하고 싶은 때가 찾아오는데 그때가 제가 막 코미디 연기를 좀 도전하고 싶고 사람들을 웃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였다. ‘멋진 신세계’ 속 신서리라는 인물이 과거의 상처와 아픈 기억들을 이겨내고 현재에 와서 당찬 에너지를 보여주는데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유쾌한 에너지가 있어서 저에게 대본이 주는 힘이 좀 컸다”고 말했다.

강단심이자 신서리, 1인 2역에 가까운 역할에 대해 임지연은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이라며 “설정 자체가 굉장히 과장스러워서 시청자 분들이 보고 믿게끔 그 스토리가 따라오게끔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게 제 상상력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충분히 소통해서 대본에 의지하며 상상한 그림을 믿고 보고 느껴지는 거 그대로 한번 호흡해보자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허남준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허남준이 차세계여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신서리는 차세계가 있어야 빛이 나더라. 방송을 보면서도 연기적인 호흡 외에도 지치고 힘든 현장에서 제 옆을 묵직하게 지켜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고마웠고 인상 깊은 에너지를 줬던 배우”라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배우 김민석, 허남준, 임지연, 장승조, 이세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07 / rumi@osen.co.kr

데뷔 15년차 배우가 된 임지연. 그는 “연기와 저는 애증의 관계다. 연기를 너무 사랑하는데 너무 미워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큰 환희와 기쁨, 존재감, 자신감을 주는 존재이면서도 큰 좌절에 빠지게 하고 큰 절망 속에 놓이게 하고 배신하기도 한다. 아직도 연기를 너무 짝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진짜 떼려야 뗄 수 없는, 제가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은 “몇 년간 이제 막 사랑을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항상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압박이 나름 있었는데, 이제는 문득 ‘믿고 본다’는 칭찬이 너무 좋더라. 조금은 느릴 수 있을지언정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가 이제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또 다른 갈등이 놓여있고 또 다른 세계와 서리의 위기 상황이 있다. 꽉 찬 2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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