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박명수가 에티오피아 여행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를 여행 중인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까이아페르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 오픈런을 위해 새벽 기상한 이들은 지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무진은 오픈런을 하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했고, 박명수는 “(터미널이) 5시에 문 연다고 하지 않았냐. 무슨 두쫀쿠 사냐”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터미널 근처에 도착한 이들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깜짝 놀랐다. 최다니엘은 철문이 열리면 인파가 한 번에 움직이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버스 중 하나를 골라타야 성공하는 것. 심지어 버스가 한 대만 움직인다고 알려져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무진은 “실패하면 어떡해야 하지. (부족 시장이) 매주 목요일만 하는데”라고 말했고 최다니엘 또한 “무조건 타야 하는데”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둠 속에서 버스를 찾아 달리던 박명수는 “어디가 어디야. 정신이 없다. 뭘 알아야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설상가상 현지어로 쓰여 있는 버스. 이무진은 혼란 속에서 해당 버스를 타러 가는 손님을 발견했다.
다행히 버스를 찾았지만 좌석이 만석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은 앞문, 뒷문으로 찢어져 겨우 탑승했다. 해당 버스를 타고 8시간을 가야 하는 이들. 열악한 도로 상황에 버스는 심하게 흔들렸고 최다니엘은 “부서지는 거 아니냐. 이러고 8시간을 어떻게 가냐. 지옥이다 지옥”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시간 후 버스가 시내로 들어왔을 때 급정거를 했고 박명수는 몸이 앞으로 튕겨나갔다. 버스 우측에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갑작스럽게 버스 앞으로 끼어든 것. 박명수는 고통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급정거로 인해 팔이 쓸렸고 “더 이상 못 타겠다. 못 참겠어. 죽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